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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김광규와 서영희가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받았다.
김광규와 서영희는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트콤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광규는 “택시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온 지 10년 만에 이런 상을 받았다. 개인택시를 받은 기분”이라며 “너무 좋다. ‘크크섬의 비밀’ 촬영을 하며 뱀에 물리고, 하루에 한시간도 못자고 촬영하느라 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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