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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대만판(‘유성화원’)의 한국어버전 OST를 불렀던 가수 김연우가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김연우는 최근 싱글앨범 ‘지금 만나러 갑니다’(I'll give my life with you)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대만판과 원작이 같은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와 맞물려 김연우의 활동 재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번째 트랙의 ‘사랑한다 안한다’는 떠나간 연인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가슴 시린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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