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의 패셔니스타] 효리처럼~! 미니스커트 100% 소화하기

  • 등록 2007-07-11 오전 9:13:37

    수정 2007-07-11 오후 4:54:50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예뻐지고 싶은 건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바람. 요즘 유행하는 미니스커트, 그런데 스타들처럼 좀 더 멋드러지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

패셔니스타 이효리의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씨의 도움을 얻어 미니스커트의 다양한 연출법을 살펴 본다.

◇ 미니스커트로 멋내기! 트렌드부터 익혀라 

옷 입기에 관한한 유행을 앞서 살고 싶다면 트렌드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 단순히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고 시즌별로 각광받는 소재, 컬러, 스타일 무시한 채 마구잡이식으로 걸쳤다간 애써 정성껏 옷을 차려 입고도 촌스럽단 핀잔만 듣게 될지 모를 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미니스커트는 퓨처리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스팽글 소재의 미니스커트와 다양한 메탈릭 계열의 컬러 레깅스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다.

더불어 2007년 봄여름(SS) 컬렉션에서 예고된 바 있 듯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복잡한 장식과 실루엣의 옷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이 더 트렌디한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 몸매에 자신이 없다고?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를 활용해봐~

간혹 저주 받은 몸매를 탓하며 미니스커트를 그림의 떡 보듯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 등을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입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레깅스와 상의톤을 매치시키고 스커트만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으로 키가 커 보이고, 반대로 미니스커트와 레깅스 컬러 톤을 통일시키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참고로 알아두자.

단, 미니스커트가 아닌 미니원피스에 레깅스를 레이어드해 입는 건 스타일 연출상 조금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하자. 

◇ 미니스커트에는 하이힐 또는 웨지힐이 제격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에는 신발의 선택도 중요하다. 올 해 미니스커트에 매치 슈즈로 떠오르고 있는 핫 패션 아이템은 하이힐과 웨지힐.
 
미니스커트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광택 소재의 스트랩슈즈로 다리를 마음껏 드러내자. 최대한 발등을 많이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다리는 더욱 길어 보이게 마련이다. 캐주얼한 느낌의 미니스커트에는 웨지힐을 신어주는 게 좋다.

간혹 미니스커트에 플랫 슈즈를 매치해 신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왠만큼 다리가 길고 예쁘지 않아선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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