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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태지가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리허설을 위해 13일(오늘)영국으로 출국한다.
이날 영국으로 출국하는 서태지는 톨가 카쉬프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만나 처음으로 리허설을 갖는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8월 29일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내 음악에는 ‘교실이데아’ 같이 강한 음악과 ‘FM 비즈니스’처럼 웅장한 곡, ‘테이크’ 시리즈 같은 전위적인 노래, ‘영원’ 같은 서정적인 장르가 있는데 이 모두를 아울러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이번 공연 작업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영국에서의 리허설을 마치고 돌아오는 서태지는 오는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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