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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과묵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것 같던 배우 소지섭이 복귀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1일 개봉한 ‘영화는 영화다’의 주인공 소지섭은 개봉일인 1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 무대인사를 시작했다.
소지섭은 11, 12일은 공동 주연인 강지환과 함께, 이후 15일까지는 장훈 감독 및 출연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영화는 영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지섭이 무대인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상도 지역 무대인사 스케줄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 ‘호남 지역은 안 가냐’고 먼저 물어올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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