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절친'...김진호·케이윌·이현, 데뷔 전 약속 지켰다

  • 등록 2009-04-18 오전 8:03:17

    수정 2009-04-18 오전 9:07:01

▲ 왼쪽부터 김진호, 케이윌, 이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언젠가 꼭 한 무대에서 노래하자'

SG워너비의 김진호, 케이윌, 에이트의 이현이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세 사람은 팀을 결성해 데뷔를 준비해왔지만 뿔뿔이 흩어져 김진호는 3인조 남성그룹 SG워너비의 멤버로 케이윌은 솔로 가수로 그리고 이현은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의 멤버로 각각 데뷔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 언젠가 한 무대에서 노래하자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 그 순간이 마침내 이뤄졌다. 16일 케이블 방송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였다.

이날 김진호는 SG워너비의 6집 '사랑해'로 첫 컴백무대를 가졌고 케이윌은 2집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으로 이현은 에이트의 3집 타이틀곡인 '심장이 없어'로 한 무대에 섰다. 

이어 17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나란히 출연해 든든함과 흐뭇함을 나눠 가졌다. 김진호는 "데뷔 전 세 사람이 한 약속이 마침내 이뤄져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진호는 SG워너비가 13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음반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케이윌과 이현은 댄스 강세 속에서도 이들의 발라드곡인 '눈물이 뚝뚝'과 '심장이 없어'가 인기를 끌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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