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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특별기획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갈수록 맹위를 떨치고 있다.
'찬란한 유산'은 이날 은성(한효주 분)이 성희(김미숙 분)·승미(문채원 분) 모녀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때문에 은성은 장 회장(반효정 분)을 찾아가 유산도 받지 않고 회사도 관두겠다고 말하지만 장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2호점 살리는 일에만 전념할 것을 권한다.
한편 성희·승미 모녀의 얘기에도 은성에 대한 환(이승기 분)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진다. 승미 때문에 서로 좋아하는데도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은성과 환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극에 달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천추태후'와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각각 13.9%,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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