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

비 30일 공연 이모저모
  • 등록 2007-06-29 오전 9:32:48

    수정 2007-06-29 오전 9:44:24

▲ 가수 비에 LA가 열광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미국의 유력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LA에서 이례적으로 비와 단독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기자회견이 끝난뒤 별도로 비와 30분간 인터뷰를 했다.이날 인터뷰에서 비는 할리우드와 미국 진출에 대한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는 30일 공연에 앞서 미국 현지 음반관계자들과 잇따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비의 매니저 조동원씨는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세계적 음반 관계자들이 비의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비가 묵고 있는 LA 월셔그랜드 호텔에는 아시아 팬들로 북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십명의 아시아 팬들은 비를 보기 위해 공연 이틀전인 28일부터 호텔에 체크인 했으며 비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는 30일 공연을 마친뒤 7월1일 독일로 건너가 당분간 영화 ‘스피드레이서’ 촬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는 영화촬영 때문에 미국 다른 투어 일정으로 10월로 미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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