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속옷 모델...미싱도로시 새 이너웨어 브랜드 런칭

  • 등록 2007-07-05 오전 9:12:30

    수정 2007-07-05 오전 9:19:06

▲ 자신이 디자인한 속옷을 직접 있고 모델로 나서는 이혜영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연기, 디자인, 이번엔 모델까지..."

연기자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혜영이 자신이 디자인한 속옷의 모델로 나섰다.

7일 란제리 디자인 공개에 앞서 자신이 만든 속옷을 입고 맵시를 뽐낸 것. 이혜영은 “여성의 패션을 완성하는 진정한 아이템은 이너웨어라고 생각하며, 속옷은 겉옷만큼 여성에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10대-20대는 물론 30-40대 여성들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패셔니스타로서의 그녀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란제리 제품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혜영은 핑크, 바이올렛, 오렌지 등 화려하고 감각적인 컬러군을 기본으로 하여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모노톤의 포인트 컬러를 통해 섹시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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