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방송사고...보도 영상 사전 확인 못해 일어난 실수

  • 등록 2007-10-04 오전 9:44:02

    수정 2007-10-04 오전 9:46:40

▲ MBC '뉴스데스크'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뉴스데스크’ 측이 3일 방송사고에 대해 영상을 송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라고 해명했다.

‘뉴스데스크’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미리 준비된 여러 아이템 영상 중 당초 예정된 것과 다른 영상을 내보내는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남북정상회담 특집으로 인해 ‘뉴스데스크’ 방송 시간이 평소보다 30분 넘게 늘어났고 아이템도 많다보니 주요 뉴스가 아닌 영상은 사전에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박혜진 앵커의 “원자로에 이상이 있을 때 투입할 수 있는 로봇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는 멘트 이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표준시간 맞추기 프로그램’ 보도 영상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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