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소외아동 위해 '달리기 선행'

▲ 변정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마라톤 선수로 깜짝 변신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변정수는 지난 15일 굿네이버스와 삼성전자가 함께 주최한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여해 5400명의 삼성전자 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변정수는 “국내외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달리기'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이렇게 좋은 취지로 열리는 축제라면 언제든지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총 27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학대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 등 국내외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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