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신다' 시청률 10% 돌파...서영희·전진 러브라인에 탄력

  • 등록 2008-12-27 오전 10:14:45

    수정 2008-12-27 오전 10:38:10

▲ 전진과 서영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가 드디어 시청률 10%대의 벽을 넘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그분이 오신다’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5일 방송이 기록한 9.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그분이 오신다’는 지난 10월6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과 달리 시청률에선 줄곧 한 자릿수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해 왔다. '그분이 오신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분이 오신다’는 엉뚱함이 매력인 서영희와 무뚝뚝한 전진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그분이 오신다’는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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