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출연 '패떴', 시청률 3.7%p↑…日 예능 23주째 '정상'

  • 등록 2009-02-23 오전 8:06:24

    수정 2009-02-23 오전 8:12:57

▲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 효과를 톡톡히 봤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패떴’은 2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23.5%보다 3.7%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패떴’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제치고 23주째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패떴’의 초대 손님으로는 윤아가 깜짝 출연, 고정 게스트인 빅뱅 대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패떴’과 동 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0.8%,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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