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번외편에 새로운 배우 대거 등장

박신양 등 주요 출연진은 그대로 유지
  • 등록 2007-07-04 오전 9:59:32

    수정 2007-07-04 오전 10:17:32

▲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은 번외편에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쩐의 전쟁’은 그동안 방송돼온 내용을 5일 16회로 마무리하고 4회 분량의 번외편을 제작키로 했다.(본지 6월16일 보도)

‘쩐의 전쟁’ 제작진은 번외편이 그동안 방송된 내용에 이어지는 것이 아닌 새 에피소드인 만큼 주인공 금나라 역의 박신양 등 일부 주요 출연진만 유지하고 새로운 배우들을 투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직 번외편 대본이 완성되지 않아 어떤 배역이 새로 생기는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35%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새 출연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한편 ‘쩐의 전쟁’은 번외편 제작에 따라 오는 19일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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