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실종아동찾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예방교육을 위한 '2007 그린리본희망걷기캠페인'이 6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복지재단과 실종아동전문기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과 개그맨 조원석, 양배추, 그룹 LPG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우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종우 소장은 "한국에서는 한해 평균 1만5000건에 달하는 실종아동 사건이 일어난다" 며 "최근들어 통신기기와 시스템의 발달로 대부분의 경우 실종아동을 찾지만 200여건 정도는 미결로 남아 가정 파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데일리측은 실종아동전문기관에 500만원의 '그린리본 희망기금'을 기탁해 실종아동찾기에 힘을 보탰다.
(글, 사진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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