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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13명의 신인 남자 그룹 멤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 ‘열혈남아’에서 멤버들의 일상 생활과 숙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멤버인 조권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따라하기, 윤두준의 김건모 따라하기, 임슬옹의 섬세한 피부관리가 방송에 나가자 이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조권 오빠, 슬옹 오빠 너무 웃기다”라며 “좋은 그룹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멤버 중 몇 명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라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1년 SBS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발굴돼 JYP에서 7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조권을 비롯해 최근 원더걸스와의 아이스크림 광고로 얼굴을 알린 옥택연, 비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이준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황찬성, 태국에서는 이미 슈퍼스타가 된 쿤 등이다.
또 JYP와 'M군'에서 주최한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1기에서 우승한 장우영과 윤두준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열혈남아’의 13멤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방송기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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