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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친분을 또다시 과시해 화제다.
희철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쁜데도 중국까지 와준 국민 형제 설리! 뭐든 열심히 하고 의리가 있는 녀석임! 생긴 건 애지만 속은 내 눈알만큼 깊은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설리가) `만날 오빠한테 도움만 받아서 어떡해요ㅎㅎ` 하는데 그렇게 고마우면 현찰로"라고 눙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설리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희철에게 받은 생일 선물이라며 핑크색 가방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설리는 희철에게 "고마워요~ 희라버니! 역시 국민 남매 최고"라고 각별한 우애를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확인 결과 이날 희철이 올린 사진은 지난 23일 중국에서 있었던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베이징 콘서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설리는 다음날 SBS `인기가요` 진행 등 빠듯한 일정 가운데에서도 희철의 단독무대를 빛내 중국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철과 설리는 가족인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귀여운 커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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