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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비가 자신도 모르게 '식스 투 파이브'의 런칭쇼를 여행상품으로 판매한 여행사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휘말렸다.
비는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캐주얼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의 론칭쇼를 가졌다. 비는 이번 쇼를 직접 연출하고 무대에 올라 공연도 펼쳤다.
비의 출연 소식에 론칭쇼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몰렸다. 이중 일본 관광객 150여명이 론칭쇼 티켓을 구하지 못해 행사장에 들어서지 못하게 되면서 주최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은 국내 한 여행사가 비 측에 상의도 없이 론칭쇼를 패키지여행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벌어지게 된 것. 이 사실을 행사 당일 안 비 측은 경찰을 불러 사태 수습에 나섰고 소동은 피해자들이 여행사로부터 전액환불을 약속받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비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여행사가 약속대로 환불을 하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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