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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최지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이하 ‘윤무곡’)가 국내에서 조용히 방영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무곡’은 지난 15일부터 케이블TV 연예채널 ETN을 통해 국내에 방영되고 있다. 매주 화, 수요일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에는 또 이정현, 신현준도 출연했으며 일본 방영 당시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 이승철이 부른 엔딩곡 ‘사요나라’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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