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미국 개봉 2주 연기...9월14일 개봉

  • 등록 2007-07-02 오전 10:10:53

    수정 2007-07-02 오전 10:36:07

▲ 영화 '디 워'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디 워(D-War)’가 미국 개봉이 연기됐다.

‘디 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워’ 개봉 일정을 당초 알려진 8월 말이 아닌 9월14일로 밝혔다.

국내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당초 8월 말로 예정됐던 미국 개봉 시기가 2주 정도 연기됐지만 배급 규모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 워(D-WAR)’의 미국 개봉은 프리스타일(Freestyle)에서 진행하며 미국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은 프리스타일 측에서 부담한다.

국내에서는 8월 2일 개봉되는 ‘디 워’는 미국 전역의 1500여개 스크린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이는 한국 영화 중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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