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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 한경이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된 데 이어 D-100 전야제 행사에도 공식 초청됐다.
중국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베이징 올림픽 100일 전야제에서 축하무대를 장식할 중국 최고의 가수 10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 명단에 '한류스타' 장나라와 함께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이름을 올린 것.
한경은 이에 따라 4월30일 중국 완후이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100일 전야제 행사에 참석해 유덕화, 쑨난 등 중국 내 최고 스타들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경이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낙점된 데 이어 100일 전야제 행사에까지 공식 초청된 배경에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활약하며 중국을 널리 알리고, 한중간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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