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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박태환 선수의 경기가 40%대의 높은 시청률로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시청률(서울 기준, 순수 경기 시청률을 산출) 조사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의 경기는 KBS2TV 11.6%, MBC 17.4%, SBS 13.1%의 시청률을 올려, 방송 3사 합계 42.1%를 기록했다.(분석 시간대 11:22-11:29)
박태환은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금메달이라는 값진 수확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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