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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미인도’가 칸 국제영화제 출품을 비공식 제의 받았다.
‘미인도’ 측은 10일 “‘미인도’의 VIP 시사회를 참관한 칸 영화제 주요 관계자로부터 ‘오리엔탈 웰메이드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내년 제62회 칸 영화제 초청작 출품 비공식 제의를 받았다”며 “공식적인 세계적 영화제와 동시에 개봉 전 상황임을 고려, 제작사는 출품 여부를 놓고 비공개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인도’ 측은 이어 “작품성과 흥행요소를 두루 갖춘 ‘미인도’는 국내 영화 중 영화제 출품작 주류와 가장 부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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