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신불사' 주연 낙점…송일국·한채영과 '삼각사랑'

  • 등록 2010-02-05 오전 9:36:19

    수정 2010-02-05 오전 10:38:42

▲ 유인영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탤런트 유인영이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캐스팅, KBS '내 사랑 금지옥엽'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故) 박봉성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세계적인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앞서 송일국이 최강타 역에, 한채영이 사회부 기자 진보배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유인영은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벌이는 매력적인 여성 장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간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시청자들과 만나 온 유인영은 이 작품에서 삼각 사랑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역할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 작품은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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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신불사'로 4년 만에 안방 주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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