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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첫 정극 연기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영웅재중은 지난 12일 한일합작 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뒷풀이를 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웅재중이 출연한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삼화프로덕션이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드는 한일합작 드라마 '텔레시네마'의 첫번째 작품. 영웅재중은 지난 11월초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한 달여간 동방신기 가수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통한 연기활동을 병행해왔다.
영웅재중은 드라마에서 식물인간으로 혼령이 돼 현실세계를 떠도는 신재준 역을 맡아 첫 정극연기에 도전했다. 영웅재중의 상대역으로는 윤석호 PD의 '봄의 활츠'로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은 한효주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극중에는 영웅재중과 한효주의 키스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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