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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경화 PD]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생황 부는 여인상'은 동방신기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6년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이후 2년만의 쾌거다.
동방신기는 올해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 디스크 부문 본상, 인기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가요계 최정상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보였다.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은 '원 모어 타임'으로 올 상반기 가요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그룹 '쥬얼리'가 영광을 누렸다.
▲ YEPP 디지털 음원 대상 : 쥬얼리
▲ 본상 : 동방신기, 비, SG워너비, 김동률, 신화, 브라운아이즈(디스크 부문) /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쥬얼리, 원더걸스(디지털 음원 부문)
▲ YEPP 신인상 : 샤이니(디스크 부문), 다비치(디지털 음원 부문)
▲ YEPP 인기상 : 태연, FT아일랜드, 손호영, 동방신기
▲ 트로트상 : 장윤정
▲ COSMOPOLITAN 록상 : 넬
▲ COSMOPOLITAN 뉴트렌드상 : 김종욱
▲ 공로상 : 김창완
▲ 제작자상 :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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