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소속 스컬...美 빌보트 차트 10위권 진입

  • 등록 2007-07-30 오전 11:06:12

    수정 2007-07-30 오후 12:02:39

▲ 스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의 스컬(28, 본명 조성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스컬은 미국에서 발표한 '붐디 붐디(Boomdi Boomdi)'가 빌보드 '핫 알앤비/힙합 싱글즈(Hot R&B/Hip-Hop Singles)' 차트 16위로 진입한 것에 이어 27일 공개된 8월4일자 차트에서는 6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언더 음악시장을 공략한 지난 2년 여간의 노력이 서서히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정식 발매하게 되는 스컬의 맥시 싱글(Maxi Single) 은 발매와 동시에 세계적인 온라인 음악 사이트 아이튠스에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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