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연예가에서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최수종이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행을 확신했다.
최수종은 지난 9일 KBS 1TV 드라마 '전우' 제작발표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번 월드컵에는 역대 최고 선수들이 있는 만큼 2승1무로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예전에 출전 선수들도 훌륭했지만 이번에는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많다"며 "즐기면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의 단장을 맡을 정도로 축구 사랑이 남다른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데뷔 때부터 자신의 프로필에 축구를 취미로 적을 정도였다.
▶ 관련기사 ◀
☞(여기는 남아공)박지성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여기는 남아공)그리스전, 남은 변수는 '수비진 구성'
☞(오늘의 월드컵)남아공vs멕시코 개막전…32일 대장정 시작
☞(남아공 월드컵)붉은 서울광장, 화장실은 여기에!
☞(남아공 월드컵)본선 32개팀 선수들은 어떤 유니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