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한석규 주진모와 한솥밥

  • 등록 2007-07-24 오후 12:41:16

    수정 2007-07-24 오후 2:48:51

▲ 영화배우 임하룡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코미디언 출신 영화배우 임하룡이 한석규, 주진모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임하룡은 최근 한석규, 조민수, 주진모 등이 소속된 영화 제작사 KM컬쳐 매니지먼트팀과 계약을 맺고 영화배우로서의 행보를 더욱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극무대에서 시작해 올해로 연기생활 31년째를 맞는 그는 1980년대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구가했고 최근에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원탁의 천사’, ‘맨발의 기봉이’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9월 개봉되는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과거의 뮤지션 생활을 잊지 못하는 경비원 최석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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