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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전역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 합니다. 충성!"
배우 조현재가 1년10개월여 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무사히 제대했다.
조현재는 19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육군 9657 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영외에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만났다.
조현재는 "제대 전날 밤 떨려서 잠을 못잤다"며 "군견병이었다보니 전우들 뿐만 아니라 군견들도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스무살 무렵부터 현역으로 군대를 가고 싶어했다"며 "일반 사병과 똑같이 군생활을 하고 싶었고 그래서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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