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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브루나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정글인 템부롱입니다.
자동차로 수상마을까지 이동, 보트로 40여분을 가서 템부롱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자동차를 타고 20여 분간 가서 배로 다시 옮겨 타고 템부롱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글. 일단 공원 사무소에서 등록을 하고 정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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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부롱 밀림지대는 세계에서 아마존 다음으로 많은 산소를 발생시키는 지역인 데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가끔 악어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이반족의 마을도 볼 수 있는데 그저 평화로운 마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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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정글을 뱃길로 헤쳐가다 계단 앞에 도착했습니다. 1200개가 넘는 계단을 힘겹게 올라가니 50m는 돼 보이는 철탑이 나왔습니다. 이 철탑은 과거 생태학자들이 템부롱의 생태를 살피기 위해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정글을 가로질러 놓인 긴 구름다리를 건너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만합니다.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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