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日서 생애 첫 팬미팅

  • 등록 2008-06-26 오전 11:23:37

    수정 2008-06-26 오전 11:25:11

▲ 한재석(사진=예당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한재석이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재석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갖고 500명의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재석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 팬들은 '조각미남 한재석' '보고 싶었어요 항상' '사랑해요' 등의 피켓을 들고 한재석을 반겼으며, 한재석은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머플러와 모자 등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한재석은 "드라마 촬영 중 치른 팬미팅이라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일본을 찾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또, 한재석은 22일 도쿄에서 방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일본 유수의 언론 및 방송 매체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한재석에 관심을 보였음은 물론이다. 현지 관계자는 "한재석의 공식적인 일본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라 언론의 관심이 더했던 것 같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재석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 한재석(사진=예당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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