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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 제작 바른손, 이하 ‘놈놈놈’)이 개봉 첫주에 3차 1000만 관객 시대를 예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놈놈놈’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3일 만인 19일 누적관객수 155만 명을 기록해 일요일인 20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놈놈놈’은 19일 6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20일에도 60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 ‘괴물’과 840만 관객을 동원한 ‘디 워’에 이어 ‘놈놈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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