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

  • 등록 2007-10-05 오전 10:08:00

    수정 2007-10-05 오전 10:08:42

안재욱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전 소속사 대표의 횡령혐의 수사 과정에서 검찰로부터 전화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탤런트 안재욱이 4일 검찰의 추가 조사를 통해 횡령의혹에서 벗어났다.

안재욱은 4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 조사부에서 출두해 검찰,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3자 대면을 했다. 이 과정에서 안재욱은 A씨로부터 빌려준 전환사채 대금을 되돌려 받은 것뿐 A씨 회사의 경영상황이나 돈의 출처는 전혀 알지 못한 것으로 확인 돼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안재훅 소속사 모티스 측이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이기옥 담당검사는 정확한 조사완료 이전에 이런 내용이 세간에 알려져 공인인 안재욱에게 피해를 끼쳤다며 유감을 표명했고, 횡령 연루 혐의를 찾을 수 없다며 조사를 매듭지었다고 모티스 측은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안재욱의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안재욱에게 전환사채 대금을 빌린 뒤 주가가 떨어져 돈을 다시 돌려주는 과정에서 회계장부를 조작해 회사자금 4억원을 안재욱에게 지급한 것으로 보고 추석 연휴 안재욱을 전화조사했다.

▶ 주요기사 ◀
☞[PIFF 2007] 다니엘 헤니-김아중,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드 수상
☞션-정혜영 부부 "(아들)하랑이가 세상에 나왔어요"
☞남북정상회담 특집 여파, 20% 넘는 프로그램 전멸
☞[PIFF 가이드] 5일 스케줄 '스타로드 레드카펫'
☞[PIFF 피플]정유미 유하준, '영화인 축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