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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시크릿가든` 캐스팅 비화를 이같이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맨땅의 헤딩` `개인의 취향` 등 무수히 많은 드라마에 오디션을 봤지만 번번히 낙방했다"면서 "`시크릿가든` 썬 역할도 유명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오디션을 봤다는 말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그런데 썬 역할이 계속 미정이라고 하더라"며 "`이건 내 것인가 보다` 했는데 오디션장 분위기는 그닥 좋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종석은 "`꺼져` 한마디로 배우가 된 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모델 출신 이종석은 지난 2009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지난해 `시크릿가든`에 출연하며 2011년 유망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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