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의류사업 도전장...패션 디자인 전문업체 설립

  • 등록 2008-02-25 오전 11:25:52

    수정 2008-02-25 오전 11:28:25

▲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의류사업도 뛰어든다.

비와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는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한다.

제이튠은 25일 “패션 디자인 전문기업 주식회사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통해 본격적인 의류 및 패션 사업 진출을 알렸다.

비는 특히 이름만 앞세운 기존의 스타마케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자본 투자는 물론,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감각적인 의류와 디자인 소품을 선보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경영 참여의 의지를 내비쳤다.

제이튠 측은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패션&디자인 브랜드는 2009 S/S 시즌에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패션 디자인 업계를 긴장시킬 만한 획기적인 론칭쇼와 마케팅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제이튠의 조동원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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