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올해 첫 단독 공연 계획중

▲ 투애니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데뷔 3개월차에 접어든 그룹 투애니원(2NE1)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남긴 글에서 "투애니원의 올해 최종 목표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에게, 특히 여자가수에게 단독 콘서트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은 꿈 같은 일이다. 하지만 가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제작자가 해야 할 일이기에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첫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로 오는 8월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또 후속곡 활동 여부와 관계 없이 8월 초 후속곡 '프리티 보이'(Pretty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9~10월 중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 돈 케어' 첫 무대를 갖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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