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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보아가 다시 한번 자신의 미국 빌보드 차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보아의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Eat You Up)은 8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차트’(Hot Dance Club Play Chart)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보아가 기록한 기존 최고 기록 15위 보다 세 계단 오른 순위다.
이날 보아는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의 비욘세(14위)와 ‘킵스 게팅 베터’(Keeps Gettin’ Better)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10위)와 함께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보아가 향후 얼마나 더 이 차트에서 승승장구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청신호를 밝힐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아는 오는 3월 미국 정규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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