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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이회택(62)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새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이영무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기술위원장에 이회택 기술 담당 부회장을 선임했다”며 “이 신임 위원장은 축구계의 의견을 수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를 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 이영무 전 위원장을 비롯 기술위원들이 총사퇴,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던 대표팀은 곧 새로운 기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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