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패떴' 인기, 여주인공 낙점된 '공부의 신'까지 쭉~'

▲ 박예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박예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예진은 ‘타짜’ 후속으로 12월 초부터 방송될 ‘공부의 신’에 교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소신 있게 참교육을 실천하려고 하는 이혜욱 역을 맡았다.

특히 박예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기세를 케이블채널 OCN의 TV무비 ‘여사부일체’의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이은 만큼 ‘공부의 신’에서 어떤 성적을 이끌어낼지도 주목되고 있다.

‘공부의 신’은 수학의 신으로 불리며 학원가 최고 인기 강사였던 강석호(오지호 분)와 영어교사 이혜욱이 꼴찌들을 가르쳐 최고 대학에 보내기까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을 드라마다.

극중 강석호는 고집대로만 밀어붙이는 냉혈한으로 정 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는 이혜욱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그 속에서 두 사람간 티격태격 러브스토리도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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