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곡 공개 이틀 만에 음원차트 정상 '석권'

  • 등록 2009-01-07 오전 11:47:50

    수정 2009-02-01 오후 6:26:13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소녀시대가 지난 5일 첫 공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가 공개 이틀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나선 것.

현재 소녀시대의 신곡 ‘지’는 7일자 멜론차트 1위를 비롯, 도시락, 엠넷, 벅스, 싸이월드, 뮤즈 등 무려 6개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해 그룹의 새 음악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빠른 비트의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더해 음악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늘(7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음반 프로모션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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