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집 한국활동 마지막무대서 '특별이벤트'

▲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4집 '미로틱'(Mirotic)의 한국 활동 마지막 무대인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날 '주문' '롱 넘버(Wrong Number)' 등을 들려줄 예정인 동방신기는 공연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타이틀곡 '주문'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는 등 마지막 무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빅뱅과의 첫 합동무대에 이어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빅뱅 태양의 '피아노 연주 배틀' 유노윤호-승리의 춤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SBS '가요대전' 무대를 끝으로 30일 '제50회 일본 레코드대상' NHK '뮤직 재팬' 출연에 이어 31일 NHK 연말 가요축제‘홍백가합전’과 TBS의 신년 특집 음악프로그램 ‘CDTV SP 프리미어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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