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비·빅뱅·동방신기 총출동에 시청률 10% 돌파

  • 등록 2008-12-27 오전 9:47:10

    수정 2008-12-27 오전 10:22:18

▲ 동방신기(위), 비(가운데), 빅뱅(아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동방신기, 빅뱅, 비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뮤직뱅크’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6.7%에 비해 무려 4.0%포인트 오른 수치다.

‘뮤직뱅크’는 올 상반기 5%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하반기 이효리, 빅뱅, 동방신기, 비 등 톱가수들의 컴백들이 이어지면서 5%를 웃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러다 이날 방송된 연말결산에서 10.7%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뮤직뱅크’는 이날 동방신기, 빅뱅, 비, 김종국, 백지영 등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을 대거 출연시켜 연말결산으로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2008 결산 MVP로 동방신기를 선정, 시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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