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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가수 박진영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클럽에서 '리스닝파티'를 열고 6년만에 선보이는 자신의 일곱번째 앨범 '백 투 스테이지'의 노래들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이기도 한 가수 박진영은 지난 2001년 6집 앨범 '게임'을 선보인 후 프로듀싱에만 전념하며 일체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왔다.
모두 12곡이 수록된 박진영의 7집 앨범에는 힙합 아티스트들인 다이나믹 듀오가 '이런 여자가 좋아'를 피처링하고, 윤미래가 '엇갈렸어', 바비킴이 '싱글'을 피처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의 이번 7집 앨범은 16일 발매되며,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KMF(Mnet KM Music Festival)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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