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백발에 주름살까지...노인 변신 화제

▲ 박용하(사진=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박용하가 백발 노인으로 변신했다.

박용하는 27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7회에서 백발 노인으로 변신하는데 이에 앞서 사진이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용하는 공개된 사진에서 백발과 흰 수염에 주름살까지 만들어 할아버지로 변신했는데 이를 위해 특수분장팀은 5시간 동안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하의 할아버지 분장은 극중에서 채동건설을 대상으로 두뇌게임을 펼치는 드림팀의 사기극에서 절정의 재미를 줄 예정이다.

박용하는 '남자이야기'에서 형의 죽음에 숨겨진 음모와 실체를 알고 형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채도우(김강우 분)에 복수하는 김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남자이야기'는 돈에 지배되기를 거부하면서 돈으로 세상을 사고자 하는 김신과 수천억의 재산을 가졌으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채도우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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