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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예계에 또 하나의 ‘스타 남매’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사랑과 네 살 어린 남동생 김대혜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김대혜는 1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4~5회 방영분 촬영에 참여했다. 대학 시절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하다 학교와 군복무까지 마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대혜는 “이번 촬영은 모델로 출연한 것이지 배우로 나간 것은 아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겠다고 목표를 잡은 만큼 정식 연기자로 조만간 시청자,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혜는 아직 드라마에 정식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뮤직비디오와 몇몇 CF,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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