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타블로의 소설 ‘당신의 조각들’이 연말 서점가의 대박 서적으로 떠올랐다.
‘당신의 조각들’을 출간한 출판사 달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 달 7일 서점에서 판매되기 시작 한 뒤 한 달 동안 14만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한 달 새 순수문학을 지향한 단편 소설책이 14만 부 팔린 것은 거의 유례가 없던 현상이다”며 “올해 출판사 자체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보다 출판 후 한 달간 판매량이 더 많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가요계 진보주의자들... 나얼-이소은-타블로 '오바마, 파이팅!'
☞타블로, "그룹 해체 심각하게 고민했다"
☞[포토]에픽하이 타블로, '타이틀곡은 '1분 1초''
☞[포토]에픽하이 타블로, '가을에는 사랑 노래가 제격이죠'
☞'MC 하차' 타블로-민서현, "실수 많았지만 좋게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