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나훈아를 둘러싼 괴소문의 진상-③ 연예인 A씨 부인과의 염문설

  • 등록 2008-01-25 오후 4:53:10

    수정 2008-01-25 오후 6:37:45

                     
 
[이데일리SPN 이민희PD]가수 나훈아가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들이 사실이 아님을 강경한 어조로 이야기했는데요.

연예인 A씨 부인과의 염문설에 대해 나훈아는 "전라도, 경상도를 떠돌다가 옛 선비들이 한양 올 때 걸어온 길로 서울 근처까지 걸어왔다. 그 사이 나는 남의 마누라 뺏은 가정파괴범이 되어 있었다"며 "실제는 물론이고 꿈에서라도 남의 마누라를 탐했다거나 가정을 파괴하려는 마음이 눈에 눈꼽 만큼만이라도 있었다고 하면 나는 여러분 집에 키우는 개XX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가 존재하는 법치국가"라며 "만약 그렇다면 법적으로도 벌써 문제가 됐어야 한다"고 사실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008년 1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나훈아의 루머 관련 기자회견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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