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한가위⑥]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

  • 등록 2008-09-11 오전 11:54:18

    수정 2008-09-12 오후 4:32:54

▲ 민효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

가수 겸 탤런트 민효린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민효린은 “이번 추석이 예년에 비해 연휴가 좀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모처럼 떨어져 있던 가족과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라며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송편도 빚으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연출자 이윤정 PD의 차기작 ‘트리플’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그동안 연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트리플’은 광고회사 직원과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민효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역할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연습을 해왔지만 추석을 맞아 잠시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민효린은 “연휴 일정에 맞춰 가족이 있는 대구에 갈 계획”이라며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어 올 추석은 다른 때보다 무척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것 같다. 곧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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