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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이하 브리트니)가 새 싱글 ‘우머나이저’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해외 평단에서도 호평을 받는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외신과 음악 비평가들은 이번 브리트니의 싱글에 대해 이전 앨범과 달리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LA타임즈는 ‘우머나이저’에 대해 “복고와 미래주의를 아우르는 노래”라며 “톡톡 튀는 경쾌한 비트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고 평가 했고, 영국의 음악비평 사이트 팝저스티스는 “놀라움의 새로운 경지”라며 “올해 최고의 싱글”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발매된 브리트니의 ‘우머나이저’는 발매 2주가 채 안된 15일자 빌보드지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인기를 누렸다. 브리트니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건 지난 1996년 발매된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한편, 미국의 데일리뉴스는 “'우머나이저’가 그렇게 뛰어난 곡은 아니다”며 쓴소리를 내기도 했다.
‘우머나이저’가 담긴 브리트니의 새 앨범은 오는 12월 2일 발매될 예정이며, 브리트니는 내년 초 월드투어를 열어 전세계 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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